글로벌 이슈 브리핑

[글로벌 이슈 브리핑] 美 3월 제조업 PMI 하락…다시 위축 국면 진입 - 25.04.02

SwimPark 2025. 4. 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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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경기가 다시 한 번 위축 국면에 들어섰다. 최근 2개월간 간신히 유지되던 확장세가 다시 꺾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관세 우려에 따른 일시적 재고 확대가 지표를 왜곡시켰다고 분석했다.

미국 제조업 PMI, 3개월 만에 다시 위축

2025년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9.5)를 하회했다.
PMI는 기준선인 50을 기준으로 확장(50 이상)과 위축(50 이하)을 판단하는데, 이번 발표로 인해 미국 제조업 경기는 3개월 만에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구분 2024년 12월 2025년 1월 2025년 2월 2025년 3월
제조업 PMI 49.2 50.3 51.2 49.0

일시적 지표 왜곡 가능성…관세 우려가 변수

이번 PMI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하위 지표는 기준선을 상회했다. 공급업체 배송지수는 53.5, 재고지수는 53.4로 모두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주문을 앞당기고 재고를 선제적으로 축적한 결과로 보인다.

ISM 제조업 조사위원회 의장인 **티모시 피오레(Timothy Fiore)**는 "공급업체 배송과 재고 증가가 긍정적인 신호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는 관세 우려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향후 재고 하락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핵심 진단

  • PMI 하락은 제조업 경기 둔화의 신호
  • 확장세였던 공급지표 역시 지속 가능성 낮음
  • 관세 시행 이후 재고 조정 본격화될 가능성 존재

한국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시사점

이번 PMI 하락은 미국 경제의 회복세에 일시적 제동이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수출 시장, 반도체·기계·자동차 산업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국 기업들도 미-중 무역 이슈,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한 재고관리 전략과 공급처 다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PMI는 증시 변동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미국 제조업 경기 흐름은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및 ETF 운용 전략에도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된다.

정리

3월 미국 제조업 PMI가 다시 50 아래로 떨어지며, 짧았던 제조업 회복세가 다시 위축세로 전환되었다. 공급업체 배송과 재고지표의 일시적 확장은 관세 우려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되며, 향후 지표 하락 가능성을 암시한다.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 모두 미국발 제조업 경기 변동성과 정책 리스크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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