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 IT

IT 프로젝트 예산 산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들

SwimPark 2025. 3.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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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예산, 제대로 산정하지 않으면 실패로 이어진다!

IT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산 산정이다.


하지만 예산을 잘못 책정하면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 예상보다 높은 예산 → 사업 승인이 어렵거나 예산 낭비
✅ 예상보다 낮은 예산 → 프로젝트 중단, 품질 저하, 일정 지연

 

특히,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IT 프로젝트에서는 초기 예산을 정확하게 산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공공기관들의 대형 IT프로젝트들이 과도한 추가개발 요구로 인해 구축사업 자체가 중단되고 심하게는 소송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업에 참여한 SI업체들도 어지간하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실적을 만들려 할텐데, 그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그렇겠지?


IT 프로젝트 예산을 산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무엇일까?
이번 글에서 예산 산정의 핵심 요소와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정리해보겠다.

물론 경영진의 의사결정이나 정부의 정책, 현실적인 여건에 따라 조정이 불가피하긴 하나, 최초 예산안 수립 단계에서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예산을 책정하는 게 중요하다. 


1. IT 프로젝트 예산 산정의 기본 개념

IT 프로젝트의 예산 산정은 단순히 개발 비용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력, 유지보수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 IT 프로젝트 예산 구성 요소

  1. 개발 비용 (SW 개발, 커스터마이징 등)
  2. 인력 비용 (개발자, 컨설턴트, 프로젝트 관리자, QA 등)
  3. 인프라 비용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4.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
  5. 라이선스 및 외부 서비스 이용 비용
  6. 테스트 및 품질 보증 비용
  7. 교육 및 기술 지원 비용
  8. 예비 비용 (Risk 대응을 위한 추가 예산)

이제 각 요소를 더 자세히 살펴보자.


2. IT 프로젝트 예산 산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

1) 개발 비용: 기능점수 vs. 투입공수 산정

  • IT 프로젝트의 핵심 비용인 소프트웨어 개발비는 프로젝트 유형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다르다.
  • 공공 프로젝트의 경우 기능점수(FP) 기반으로 산정하는 것이 원칙이며,
    ERP 구축, AI 개발, 데이터 연계 시스템과 같은 프로젝트는 투입공수(M/M) 기반으로 산정할 수 있다.
  • 기능점수 방식은 기능의 개수와 복잡도를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하는 방식.
  • 투입공수 방식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인력 공수(Man-Month)를 기준으로 예산을 산정하는 방식.

📌 예산 산정 시 TIP
✔️ 단순한 웹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 기능점수(FP) 기반 산정이 적절함
✔️ ERP, 데이터 연계, 복잡한 백엔드 시스템 → 투입공수(M/M) 기반 산정이 더 현실적


2) 인력 비용: 프로젝트별 인력 구성과 투입 기간 고려

  •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의 역할과 투입 기간을 고려해야 한다.
  • 단순 개발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자(PM), 컨설턴트, 아키텍트, 데이터 전문가, 테스트 엔지니어 등 다양한 인력이 필요하다.

📌 예산 산정 시 TIP
✔️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건비 부담이 커지므로, 단계별 인력 투입 계획을 세워야 한다.
✔️ 외주 개발을 활용할 경우, 고정 비용 vs. 계약 기반 비용 비교가 필요하다.


3) 인프라 비용: 클라우드 vs. 온프레미스

  • IT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인프라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AWS, Azure, GCP, NHN, NCP 등)**를 활용하면 초기 비용은 낮지만,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비용이 급증할 수 있다.
  • **온프레미스(자체 구축 서버)**는 초기 구축 비용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이 낮아질 수 있다.

📌 예산 산정 시 TIP
✔️ 단기 프로젝트 →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가 유리
✔️ 장기 운영 시스템 →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검토


4) 유지보수 및 운영 비용

  •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도 유지보수 및 운영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 SLA(Service Level Agreement) 기준에 따라 유지보수 인력과 대응 시간을 정해야 한다.

📌 예산 산정 시 TIP
✔️ 초기 개발 비용뿐만 아니라, 3~5년간의 유지보수 비용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 컨설팅 수행시, 유지보수 비용은 일반적으로 구축비용의 10~15%를 산정하면 여유 있다.

   -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시 일반적으로 5년 간의 중장기 예산 계획을 세우게 되어 있다.

✔️ 공공기관의 경우 **SW 유지보수 대가산정 기준(2024)**을 참고하여 비용을 산출할 것.


5) 라이선스 및 외부 서비스 비용

  • ERP, CRM,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상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 오픈소스를 사용하면 비용 절감이 가능하지만, 기술 지원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

📌 예산 산정 시 TIP
✔️ 초기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연간 유지비용(Subscription Fee)도 포함해야 함.
✔️ 상용 SW와 오픈소스를 비교하여 **장기적인 총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평가할 것.


6) 테스트 및 품질 보증 비용

  • SW 개발 후 테스트 및 품질 보증(QA) 비용을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 보안 테스트, 성능 테스트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 예산 산정 시 TIP
✔️ 단순 기능 테스트 외에도, 보안 및 성능 테스트 비용을 반드시 포함할 것.


7) 예비 비용: 예상치 못한 리스크 대비

  • 프로젝트 진행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예비 비용을 설정해두면, 일정 지연이나 추가 개발이 필요할 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예산 산정 시 TIP
✔️ 전체 예산의 10~20%를 예비 비용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
✔️ 리스크가 높은 프로젝트일수록 예비 비용을 충분히 확보할 것.


3. 결론: 철저한 계획이 IT 프로젝트 예산 실패를 막는다!

IT 프로젝트 예산을 정확하게 산정하려면 단순히 개발 비용만이 아니라, 인력, 유지보수, 라이선스, 리스크 대응 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

📌 IT 프로젝트 예산 산정 핵심 정리
✔️ SW 개발비: 기능점수(FP) vs. 투입공수(M/M) 적절한 방식 선택
✔️ 인력, 인프라, 유지보수, 라이선스 비용을 반드시 포함할 것
✔️ 리스크 대비를 위해 예비 비용을 확보할 것

💡 IT 프로젝트의 성공은 올바른 예산 산정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초기 예산 산정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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